쿤우는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It's 2PM



으으 쿤아...............................................................ㅠㅠ

우영이엉덩이는 몇점?? ...holic



코스모폴리탄 9월 별책부록 COSMOMEN에서.
최○○에디터님 저와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작고 귀여운 엉덩이가 취향이신지....??
아님...혹.....혹시...................u///u

너무 귀여워 온몸이 배배 꼬인다 It's 2PM


쪽쪽쪽♡
사랑해 우영아........♥
요즘 너덕분에 웃는다 내 우주귀요미♡


할아버지의 촛불




[펌]

결국 혼자서 시청 갔다 금방 돌아왔습니다 ㅠㅠ
되게 겁먹고 갈아입을 옷까지 갖고 갔는데
제가 올 때까진 굉장히 평화로웠어요
7시쯤부터 가두행진 시작되고 무섭기도 하고 뻘쭘하기도 해서 9시쯤 집으로 향했죠.
시청역으로 걸어가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혼자 가두행진 하시더라구요.
한쪽발을 절뚝이셨어요. 몇 걸음 걷고 쉬고, 다시 걷고 쉬고, 이거를 반복하시더라구요.
하 근데 정말 길거리에서 혼자 울 뻔 했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중간에 말을 걸어요 할아버지한테.
아무래도 혼자 오신 거냐 쉬셔야 한다 이런 얘길 하셨겠죠?
근데 할아버지가 방향을 물으셨는지 아저씨는 방향을 가르쳐 주시곤 다시 가던 길 가십니다.
할아버진 그 방향대로 또 계속 걷다 쉬다 걷다 쉬다 하시면서 홀로 촛불들고 계속 차도를 걸으시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이제서야 늦게 시청으로 온 주제에 일찍 돌아가는 발걸음이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같이 가자고 했을 때 거절했던 친구들도 너무 미워졌구요 ㅠㅠ
영상으론 모르시겠지만 걸음이 굉장히 느리세요.
젋은이들 3~4걸음 걸을 때 할아버지 한 걸음 걸으시고
조금 걷다 멈춰서 쉬시다 다시 걷고 그러시더라구요.
이렇게 연로하신 분도 촛불들고 힘들게 걸어주시는데
젊은 사람들 더 많이 참여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할아버지 초상권 땜에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리는데 문제되면 쪽지 주세요;;
전 또 갈 겁니다. 물론 무서워서 또 금방 와버리겠지만 그래도 가서 잠시라도 촛불 밝히고 올거에요.
처음 가는게 힘들지 한번 가고 나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다만 같이 갈 사람이 좀 생겼음 좋겠어요ㅠㅠ
커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출처 :쌍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난세상의중심!


출처는 1차: 다음 쌍코카페, 2차: 마이클럽
입니다.


아침에 동영상을 보고 나서 가슴이 먹먹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할아버지..감사합니다...ㅠㅠ

헌법의 눈물을 보았는가? erebus연가

헌법의 눈물을 보았는가? / 우석훈



시국이 어지러울 때마다 참 많은 명문들이 나온다.
이글도 꼭 소장(?)하고 싶은 글이다.
요즘 왜이리 눈물이 많아지는지...;
화냈다가 울었다가 웃었다가...
이러다 미친소 들어오기 전에 정신줄 놓을듯...;;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여기서 책임소재 운운하는 건 죽은자식 X알 만지기나 마찬가지입니다만.
도저히 열불이 뻗쳐 그냥 못 넘어가겠습니다.


기가 찹니다.

소화기가 고작 6대에

스프링쿨러는 아예 설치 자체도 안 되어 있었다니....-.-

 


개방전에 숭례문은 도로로 둘러쌓여 있어 일반인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었다고 하죠.

그걸 반대하는거 무시하고 기어코 개방해 놓고는

공원까지 조성해놔 오만사람들 다 왔다갔다하게 만들어놓고

제대로 된 상주 경비원도 하나 없이 방치해 놨다는게....;;;

 

 

 

 

 

누전위험 있다고 누누히 말리는데도

야경 멋있게 보일라고 <목조건물>에 번쩍거리는 전구 쳐바를 생각은 해도

어찌 그 안에 스프링쿨러 하나 제대로 설치할 생각을 못한답니까??

 

 

 

...왠만하면 다 포기하고 5년동안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그냥 있으면 속이 썩어 홧병으로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좀 떠들어야겠습니다.

 

 

 

이메가씨는요.

내나라, 대한민국하고 관련된 것들은 다 창피하고 보잘것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입니다.

<관광자원>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짓고,

자기 취임식 날짜에 맞춰 완공시켜야 한다고 발굴해야 하는 문화재 위에 시멘트 쳐바르신 바로 이분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 예정자시랍니다.

이 인간 마인드가 애시당초 이모양인데 여기다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이런 인간이니 보기 좋으라고 목조건물에 전구쳐바를 생각은 해도
그게 불이 나서 국보 1호가 타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 했거나, 설마  불이 나겠냐는 안일한 생각에 타봤자..라는 마인드였던 거겠죠.



 

 

정말 이런 얘기는 하기 싫었는데요.

맹바기 찍으신 분들중에 혹시나 숭례문 불탄거 보고 가슴아파하시는 분이 계시면

미리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건 그저 시작일 뿐입니다.

기어코 파고야 말 대운하,

다른 나라에서는 10년 걸려 판다는 대운하를 자기 임기 중에 판다고 호언장담 하고 있는데,

아마 그거 파는 도중에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우리나라 유물, 문화재들 많을걸요.

이제 와 가슴치고 후회해봤자 누굴 탓합니까?

 

 

 

이메가 뽑히기 전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손가락이 부러져라 아우성 치고 자료들 퍼날를때 못보셨어요?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깽판이 나던 그건 모두 우리 책임입니다.

알면서 뽑은 당신들 책임이고,
그걸 기어코 막지 못한 내 책임입니다.

저런 인간을 뽑아놓은 대한민국 국민들 책임이라구요.



앞으로 5년,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안 갑니다.


많은 건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망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 5월 17일, 라르크 내한 확정.



2005년도에 이들이 처음 내한 왔을때 나는 일본에 있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한국에서 공연하는 라르크를 보겠느냐고 여름휴가까지 내서 기어코 관람했는데..;;;
2007년도 펜타에 이어 2008년에까지...ㅇ<-<


이 아저씨들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구나~
다시 번뇌의 불길이 불타오르고 있어;



이 공연이 과연 요즘 시들시들한 열기에 다시 불을 당겨주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아니면 완전한 졸업여행-?-이 될것인가..
하지만 지금은 그저 즐겁기만 하다.
또 한번 불태워 보자구~~



덧. 헉..그런데 프랑스? 드디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건가 라르크....!!
(40되기 전에 세계정복?....)
알고보면 그룹 이름도 프랑스어인데... 이 얘기는 MC에서 나오겠네.
그런데 MC 설마 프랑스어로 하는거?
봉수와~르 하는 하이도....
왠지 상상만 해도 웃긴다.;ㅁ;
푸하하하하하~~~~

데이몬은 승리할 것입니다. ...holic

*주의

1. 미리니즘.네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구성의 원리와 주인공 세나를 중심으로 쓰여진 지극히 사적인 미래 예상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데이몬은 하쿠슈전에서 승리하고, 크리스마스 볼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인공 세나는 최후의 결전 - 크리스마스 볼에서 <진짜-노트르담 부속 중의 일본인 에이스 러너> 아이실드21과 붙어 싸워 이겨야 하기때문이고,
그 싸움이 이 만화의 최종장에 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주인공 세나가 히루마에게 아이실드 21이라는,
자신과 동세대에 존재하는 막강한 누군가와 동일한 코드네임을 부여받는 순간부터
정해져 있었던 운명이었습니다.


저부터도 그렇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히루마라는 희대의 캐릭터에 정신을 빼앗긴 나머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
아이실드 21이라는 만화의 주인공은 <고바야카와 세나>
라는 대전제를 놓치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고바야카와 세나의 철.저.히 계산된<에스컬레이터식 성장 스토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 왔던 사항입니다만,
왜 관동대회의 대전표는

신류지 나가->오죠화이트 나이츠->하쿠슈 다이너소어즈

가 된 것일까요?


왜 오죠전은 신류지 전의 다음에 와야 했고,
왜 최종전은 하쿠슈가 되어야 했을까요?

 

 

 


신류지 나가전에 들어가기 직전 쳐죽이자-라는 구호를 외칠때에
신류지의 교복을 입고 웃고있는 세명의 원조 데빌배츠가 모노크롬으로 스쳐지나가는 장면,
기억하고 계십니까?
(개인적으로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던 장면입니다만..ㅠ.ㅠ)

또,
마지막의 마지막에 중앙돌파를 위해 라인에 합류해 신류지 나가 전원과 몸으로 부딪쳐 길을 여는 2학년들과,
그 최후의 순간에 히루마에게 공을 받아 터치다운 하는 세나의 모습을 기억하십니까?




 

이 두 장면으로 대변되는,
신류지전이 가지는 상징은 명백합니다.


신류지의 슈퍼 에이스인 아곤과 데이몬 데빌 배츠의 캡틴 히루마의 과거의 <관계>와,
그와 얽혀 종국에는 쿠리타가 신류지에 입학하는 것이 좌절되는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필연적으로 신류지전은 데빌배츠 원조 3인방의 <극복해야 할 과거>의 싸움이 될수밖에 없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신류지전은 주인공 세나를 포함한 1학년들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2학년들의 싸움일수밖에 없습니다.

2학년들의 과거 정리를 위해서라도 신류지전은 언젠가는 결착을 내야만 할 결전이었으며,
이 <과거와의> 싸움이 승리로 끝나면서 2학년들의 공은 1학년들에게로 넘어갑니다.
이것은 미래를 위한 포석이고 세대교체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오죠전이 신류지 다음에 올수밖에 없었던 것은
신류지 나가가 아닌 오죠가 데이몬의 라이벌팀이기 때문이며,
오죠가 데이몬의 라이벌 팀인 것은
세나의 최대의 라이벌 신 세이쥬로가 오죠의 에이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만화의 제목이 <악마의 쿼터백>이거나 <마왕의 육아일기(...)>였다면 이 대전 순서는 반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주인공이 히루마였다면 데이몬의 라이벌은 오죠가 아니라 신류지가 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이실드21상에서의 오죠의 위치나 캐릭터들은 많이 변했겠죠.)

 


즉, 캐릭터들간의 인과관계때문에라도
2학년들의 싸움이자 그들의 과거와의 싸움인 신류지전 -> 현재의 싸움(데이몬의 현재 최대의 라이벌전)인 오죠전의 순서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2학년 히루마들이 아니라 1학년인 세나이기 때문입니다.
(신 세이쥬로는 극 초반부터 세나에게 있어 언젠가는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라이벌이었습니다.
아곤은 넘어서야 할 적이지만 세나의 라이벌은 아니죠.
아곤을 넘어서야만 하는 것은 히루마를 비롯한 3명의 원조데빌배츠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결승전, 하쿠슈전은 어떤가요.
왜 결승에 하쿠슈가 올수밖에 없었을까요?
이 싸움에서 데이몬 데빌배츠와 주인공 세나에게 부여된,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한번은> 극복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하쿠슈전의 관전포인트는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히루마 요이치의 결장과 절대적인 힘-가오우 리키오를
데빌배츠가 어떻게 극복하는가.

 


히루마는 세나를 미식축구의 세계에 끌어들이고
아마도 이 만화가 끝날때까지 세나에게 숙명처럼 붙어다닐 아이실드 21이라는 코드네임을 부여한 사람이며
단련시키고 이끌어 온 인물입니다.

비단 세나뿐만이 아니라 데빌배츠라는 팀 자체를 만들고
지탱해온, 팀원들의 사령탑이자 정신적 지주죠.

 

히루마는 아이실드21이라는 만화 내에서 세나에게, 그리고 팀원들에게 부모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 히루마의 캐릭터는 아네자키 마모리라는 캐릭터와 결합해 지금까지 다른 스포츠 만화에서는 없었던 분위기와 구도를 절묘하게 만들어냅니다.

마모리는 처음부터 세나의 <누나> 혹은 <엄마>와 같은 캐릭터였죠.
총을 쏴대며 인정사정없이 훈련을 진두지휘하는 히루마의 캐릭터는 엄격한 <아버지>를 연상시킵니다.

마모리가 세나를 보호하겠다는 명목(?)하에 데빌배츠의 매니저로 들어와
결국은 총무 역활까지 자연스럽게 겸임하게 된 순간,


마모리(엄마)-히루마(아빠)-세나&팀원들(자식들)
의 구도가 자연적으로 성립하게 되며,

딱 보모나 유치원 선생이 어울릴것 같은 성격에다 머리까지 좋은,
말그대로 <엄마친구 딸>같은 완벽 스펙의 마모리와 히루마의 러브라인까지 작중에서 결합해
이 만화의 독특한 구성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는 것이죠.


이 구도는 완벽하게 의도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나 예쁘고 완벽한 여자아이가 옆에 있는데도,
세나가 처음부터 이렇게나 완벽히 마모리를 <여자>로 인식하고 있지 않을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정말 놀랄 정도로요.

히루마와 마모리, 세나의 관계에 대해서는 따로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을 하고 싶네요.)

 

 

물론 세나와 다른 팀원들-데빌배츠들은 히루마와 함께 문제없이 크리스마스볼까지 가서 승리할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세나와 데빌배츠는 끝까지 히루마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고바야카와 세나인 이상, 이런 구도가 언제까지나 용납이 될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지금,
히루마의 결장이 확실시된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의 수많은 독자들의 머리를 쥐어 싸매게 하고 있는 것은
과연 히루마 없이 데이몬이 어떻게 이길 것인가?라는 의문입니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데이몬이라는 팀에서 히루마의 위치를 증명합니다.

 

즉 데이몬의 최대의 난관은,
외부의 적-<신>이라 불리는 신류지, 최대의 라이벌인 오죠 등의 강적-이 아닌
히루마 요이치의 결장이며,

 

데이몬이 히루마 없이 단 몇십분이라도 버텨내지 못한다면
그거야말로 이 만화의 주인공이 히루마라는 증거가 되겠지만,
아쉽게도 안타깝게도(...)주인공은 광속의 러닝백 고바야카와 세나이며,
그렇기 때문에 히루마의 부재라는 데이몬 최고 최대의 난관을
진짜 마지막 싸움-최종보스와 붙기 전의 단계인 여기 관동대회 결승전에서
세나와 다른 데빌 배츠의 팀원들은 넘어서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난관을 극복하는 순간에- 세나와 데빌배츠는 한단계 위로 도약하게 되겠죠.


고바야카와 세나와 히루마 요이치의 관계는 결국
일종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의
메타포적 변주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오우 리키야, <절대적인 힘>

 

자,
1권의 제일 첫장을 기억하시나요?
아이실드 21은 이런 프롤로그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어떤 팀-세이부도, 오죠도 아닌
가오우 리키야, 벤치프레스 200키로라는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는 괴물로 상징되는 하쿠슈가 결승에 등장한 것은

데이몬에게 히루마의 결장이라는 최대 난관을 부여하는 동시에,
(이 자체로도 이미 엄청난 난관입니다. 극복하기 힘들어 보이는...ㅡㅡ;)
<완전하고 절대적인 힘>외의 다른 요소들이 그닥 눈에 띄지 않는 하쿠슈라는 팀과의 결전을 통해
미식축구의 3대 요소 중 두가지, 파워 vs 스피드의 대결구도에 결착을 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히루마의 결장이 확실시 되는 지금,
마르코의 QB로서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으나
(스크류바이트라는 기술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그건 수비에서나 쓰는 공뺏기 기술이니 QB의 능력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지금까지 하쿠슈라는 팀은 전술로 이겨온게 아니라 적팀의 QB를 박살내서 힘으로 이겨왔으니 QB로서의 전술 응용 능력은
거의 묘사가 되지 않았죠.)
하쿠슈의 왼팔이라는 키사라기도 같이 실려나갔으니
데이몬이 히루마의 부재를 어떤식으로든 메꿔낼수만 있다면 이기는데 불가능한 시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한 하쿠슈의 다른 부원들은...-_- 그다지 위험 요소로 보이지 않구요.)





 

에이스 QB 히루마가 결장한 상태에서
데이몬이 하쿠슈에게 맞설 방법은 반도 스파이더즈처럼 킥을 활성화 시키거나
런 대결로 승부를 보는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에이스 런닝백인 세나가 필연적으로 가오우의 사냥범위에 들어오게 되겠죠.

 

 

그리고 여기서,
신이 아직 아이실드 21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을때부터 자주 말하던

손댈 수도 없는 스피드에는 그 어떤 파워도 통하지 않는다는
아이실드21의 대명제가 증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스피드(런)의 세나(데빌배츠)가, 힘을 내세운 하쿠슈를 이기는 것으로 끝나겠죠.
(물론 이것은 세나만의 힘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쿠리타의 조력이 절실하죠.)

 

 

 

 



그리고, 마지막 싸움 크리스마스 볼.

 


이 이야기, 아이실드 21이라는 만화는 철저히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진행되는 주인공 세나의 성장 스토리입니다.
각 단계의 싸움은 세나가 극중에서 성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일종의 허들이며

크리스마스 볼은 세나의 성장 스토리의 최종무대입니다.


아이실드 21이라는 코드 네임은 그시대 최강의 에이스 러너에게 부여되는 코드네임입니다.
그리고 세나가 처음 이 코드네임을 부여받았을때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던 롤모델이 존재합니다.
바로 저 노트르담대 부속중의 일본인 에이스 런너가.

그는 뭔가 미심쩍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다녔던 학교에서 갑자기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다거나 하는),
아이실드21의 세계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그냥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세나와 동세대의 인물이며, 비슷한 나이대의 슈퍼 플레이어입니다.


세나가 진정한 아이실드 21이 되기 위해서는,
이미 미식축구의 본고장에서 에이스 칭호를 부여받은 이 최초의 일본인 에이스 런너와 싸워 이겨야만 합니다.
아이실드 21은 동시대에서 단 한명에게만 부여되는 최강런너의 칭호니까요.



즉,
주인공 고바야카와 세나는
처음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본고장의 아이실드 21과
지금까지 자신과 다른 타입의 수많은 강적과 싸우면서 단련된 자신만의 기술과 능력으로 맞붙어
승리함으로써 <진정한 최강자>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 만화 안에서의 세나의 성장 스토리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되겠죠.


(...막판에 자폭하는 것은 가이낙스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그건 점프 만화가 아니게 될거에요.
그것만은 제발...ㅡㅡ;)

 

 

 

 

 


*이 글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인 세나 위주로 쓰긴 했습니다만
언제나 위험한 순간에는 몽키매직을 발휘하는 몬타나 다른 부원들의 조력도 더해질 것입니다.
(특히 쿠리타...
히루마는 못 지켰지만 다른 부원들은 지켜줘야죠.
그걸 위해 상처난 군밤같은 얼굴까지 만들면서 특훈했는데...ㅠ.ㅠ)


무엇보다 아이실드21이라는 만화는 주인공 혼자 날고 뛰는 먼치킨 만화가 아니기도 하구요.
당장 하쿠슈 전에서 히루마의 결장을 이 아이들이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이것도 기대되는군요.

 

 

(거기다 암만 그래도 히루마는 데이몬의 숨은 에이스이자 또하나의 축을 담당하는 (어둠의) 주인공입니다.
히루마에 대해서는 또 다른 포스팅을 나중에라도...쿨럭;;)

 

 


그나저나...
쓰다보니 점점 불안감이 엄습해 오는군요.
아놔....이러다가 정말 히루마 크리스마스 볼까지 결장하게 되는거 아냐?;;;;;;


이번 사태로 확실하게 깨달은 것인데,
전 진짜 뼛속까지 히루마원리주의자에요.
이나가키씨또한 만만치 않은 히루마 편애니 그걸 한번 믿어봐야겠지만,
세나가 성장하고 안 성장하고는 일단 차치하고(...편애가 보인다..;;) 이대로 크리스마스 볼에까지 히루마가 못나오게 되면
얘 너무 불쌍해지는 거잖아...;;;;
정작 일생의 소원인 사람은 못나가고 다른 애들은 얼떨결에(...)나가게 되는 사태가...-ㅁ-

 

...이렇게 되면...
전 점프 편집부에 칼들고 테러하러 갈겁니다.(쓰읍...)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번 히루마 부상사태는 신류지전의 몽키매직은 갖다 댈수도 없을 정도의,
아이실드 최대의 떡밥사태라는 것.

 

..관점을 조금 바꿔서 생각해보면...

동인지에서나 나올것 같은 시츄에이션이 원작에서 당당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니
우리는 그냥 한번 즐겨(...) 보아요.


데이몬의 승리는 정해져 있으니까요.^^
(..이래놓고 데이몬이 지면....-_- 그때는 이나가키 이 인간을 테러하러 갈겁니다.)

 

 

 

 

 

 

 

**쓸데없이 긴데...;;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관동대회,

1차전 신류지 나가전은
2학년 원조 데빌배츠의 과거 극복(과거와의 싸움)&세대교체,
천재 vs (노력하는)범인
의 대결,


2차전 오죠 화이트 나이츠전은
라이벌전(현재의 싸움),
Perfect player 신 세이쥬로 VS 광속의 러닝백 고바야카와 세나
의 대결,


3차전 하쿠슈 다이너소어즈전은
히루마의 부재 극복,
완전한 힘(power) VS 완전한 스피드(Speed)
의 대결

 



마지막 결전, 도쿄돔에서의 크리스마스 볼은
원조 아이실드 VS 아이실드(고바야카와 세나),
스피드 VS 스피드
의 대결이며,
이 대결에서 승리해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 최강 런너의 좌-아이실드 21의 칭호를 차지함


이런 수순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제멋대로의 상상입니다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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